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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도 문화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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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혈관, 나이지움 대구」공동 캠페인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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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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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 대현프리몰 만남의 장소에서 중구보건소, 대구광역시 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공동으로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감성 건강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촉구시키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월 1회 공동으로 5개 기관 시 합동 캠페인 1개 지역과 보건소 자체 캠페인 7개 지역에서 민관 합동으로 동시에 실시한다.
※ 보건소 일정으로 동시에 자체 캠페인 미실시(1주일 내 실시) 지역 있음
특히, 대구시민 모두가 맑은 피를 유지하여 나이를 지워가는 젊은 대구를 만들자는 ‘깨끗한 혈관, 나이지움 대구’라는 슬로건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찾아가는 문화건강 공연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추진하여 각박한 시민들의 마음에 감성으로 다가가는 ‘문화 건강캠페인’으로서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강상담 부스에서는 심뇌혈관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위한 혈압과 혈당 측정, 체지방 분석, 짠맛 미각 테스트, 혈관 나이 측정 등 간단한 건강검사와 그 결과에 따른 영양, 운동, 금연, 절주 상담 등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심 뇌혈관질환은 질병부담이 크고 전체 사망원인 2위(28%)를 차지하는 질병(2011, 통계청)으로 특히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 1위의 질병이지만, 2005년 WHO 보고서에 따르면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인한 조기사망은 금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정 관리를 통해 80% 정도예방가능하다고 발표된 바 있다.
현재 대구시는 수성교 옆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정보센터를 설치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 향상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전화 상담실 상담과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실습중심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관련 책자, DVD 등 약 250종도 비치해 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고, 대구 시내 협약 병․의원에는 교육팀을 파견해 병․의원에서도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영양, 운동교육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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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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